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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랴의 아침을 다녀와서
유진재 님의 글입니다. 2006-03-15 17:03:42, 조회 : 5,328, 추천 : 504

디베랴의 아침을 올라가기 전에 나의 상태는 삶의 에너지 부족과 시간에 쫓겨 쉬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을 하려고 해도 손에 잡히지가 않고 그러기에 마음만 분주한 채 도저히 편안히 쉴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상처의 모든 결과들은 내 삶에서 나타납니다. 이제 어떻게 할까요?'
하나님이 이렇게 답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냥 내 안에 있어라'
처음에는 쉬라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그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안에서 그냥 있을 수 있습니까?' 다시 물었습니다.
답은 없었지만 디베라의 아침을 통해 두 가지의 느낌을 주셨습니다. 감정이 아니라 생생하게 전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내가 대학교 시절에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비방하던 시절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삿대질을 막 해대고 있는 모습인데 그것을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나는 죄책감 때문에 예수님이 그 때 나를 향해 화내고 계셨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느껴지는 느낌은 '마음이 찢어질 듯한 근심과 아픔'이었습니다.
내가 죄를 질 때마다 예수님의 마음은 이런 것이었구나 하는 것이 느껴졌고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정말 죄는 지어서는 안되고 죄를 짖더라도 빨리 회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의 피에 대한 느낌이었습니다. 성찬식을 할 때 '그 피가'라는 찬양이 생각나며 예수님의 피의 의미가 마음 속에 느껴졌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 마치 흑백 텔레비전 같이 막연해서 마음 속에 다가 오지 않았었습니다. 성찬식 전날 예수님의 피 한방이라도 빨간 칼라로 느껴지고 그것이 내 마음에 담기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성찬식 때 예수님의 피가  용납과 사랑의 의미로 마음 깊이 느껴졌습니다.
'내가 너를 위해 이 피를 흘렸다면 너의 모든 것을 이미 받아들이고 사랑한 것 아니겠니? 나는 이 피를 흘릴 만큼 너를 사랑하고 너의 모든 모습을 용납한단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수료식 때 주는 십자가를 보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빨간 피 한방울이 달린 십자가.. 이런 식으로 응답을 하셨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제 다시 삶의 현장으로 내려왔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받은 두 가지 느낌을 가지고 나름대로 결심을 합니다.
나의 습관성 죄와 싸우자.
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존재임을 믿자.
이 두 가지를 가지고 다시 한번 하나님 안에 있기 위해 달려갈 것입니다.



김남현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줄을 또한 아느니라.<요한일서 5:15>
간구하되 믿음으로 구하고 받은줄로 감사하시길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부르짖는이에게 다가가 품어주십니다. 그렇듯 하나님은 유진재 집사께 언제나 성령님을 보내사 같이하십니다.
'디베랴의 아침' 저는 울 남편이 하나님과 같이하는 날이 오면 그때 가려구 기다리고있습니다. 맘 속에 있는 상처 모두 하나님께서 치유의 손으로 어루만져주셨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십자가 구원의 믿음을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2006-03-16
01:07:21

 


정동숙
집사님을 통해 영광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집사님 !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샬롬
2006-03-16
06:10:21

 


유진재
두 분 집사님 감사합니다. 저도 두 분 집사님을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디베랴의 아침을 다녀와서 이틀이 지났는데 더 많은 생각들이 지나갑니다.

전에 어떤 분이 신앙의 상태를 점검하는 기준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였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해서 눈물이 나는가? 아니면 아무 느낌이 없는가?
곰곰히 생각하면 열심히 안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열심의 많은 부분은 예수님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들도 하니까, 그렇게 하라고 하니까 가 많았습니다.
디베랴의 아침을 다녀와서 저에게 가장 큰 축복은 예수님이, 예수님의 피가 더욱 마음에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죄도 예수님을 사랑해서 짖지 말아야지, 회사에서도 예수님 때문에 열심히 일해야지…
예수님의 '그 피가'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님 만이 하나님 안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믿습니다.

두 분 집사님도 매일 매일 예수님으로 인해 사시는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006-03-17
17:34:55

 


이상돈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유진재 집사님, 그 사랑을 평생 한순간도 잊지 않고 살아가시길, 그리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하시며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김남현 성도님, "디베랴의 아침"은 부부가 따로 가도록 권해 드린다고 합니다. 서로를 신경쓰지 않고 맘껏 쌓인 것을 풀수 있기 때문이라나요...하하~
쌓인 것이 없는 저는 와이프랑 같이 갔다 왔지만서도요...헤~

"디베랴의 아침"은 한번만 가는 것이 아니고 기회가 되는대로 또 갈 수 있는 것이니까 우선 먼저 가시고 나중에 남편분과 같이 가셔도 되니 될수록 빨리 갔다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06-03-21
03:32:21

 


김남현
ㅋㅋ..울 냄푠과 같이간다는 뜻이 아니오라, 울 남편이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관계로(아직은 불교임) 제가 2박 3일씩하는 곳을 다녀오기 어렵지요. 집에 불화를 일으키며, 제 뜻대로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아니며 지혜로운일이 아니듯하여, 울 남편이 하나님을 믿는 날이 오면, 후닥닥 달려갈 예정입니다. (따로든 같이든 그것은 중요한것이 아니고요) 교회에서 행사하는 곳 그 어디를 가도,울 남편이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후원해 줄때 그때 가려고합니다.
이렇게 늦은 나이에 하나님의 십자가 구원을 받았는데 조금 더 기다리는 것도 할수있습니다. 기다려 주십시요.. ^*^ ♬
2006-03-21
05:31:54

 


이상돈
아, 예. 김남현 성도님의 그 날이 어서 오길 기도합니다. 2006-03-23
02:37:45

 


유 에스더
사실은 찬양에 이끌려 리플을 쓰게 되었어요. 너무 찬양이 좋습니다.

이런생각이 듭니다. 이젠 다시는 흔들리지도 약해지지도 않을 것같았는데
다시금 반복되는 내 약한 모습을 보며 좌절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절망이 아니라 소망이 있는 것은 치유가 시작되었다는 거죠.
집사님 축하합니다.
2006-03-23
16:42:14

 


곽 대 권
반갑고 축하 드림니다.그기 정말 정말 느껴진다는거이 쉽지않은 부분인디
보통사람들이 짖는 죄말고 원죄 그기그기 쉽지않은디 가슴에 닿았다는기
내마음에 확 땡기는 기라 이기 빨간피로 지울수있다이거이 축하할 일아인교?
2006-03-30
08:34:51

 


김승희
저는 작년 11달에 디베라에아침 다녀왔습니다 그전까지는 하나님을 믿긴믿엤지만 뜨거운신앙생활은 할수없었습니다 하지만 디베라에아침에다녀와서 하나님이 날위해흘리신눈물을볼수있았고 사랑하신다고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집사님도 빨리 남편과 같이 가셔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 느끼고 오세요 2007-03-14
17: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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