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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
김 도윤 님의 글입니다. 2007-04-11 14:53:17, 조회 : 6,055, 추천 : 673

여호수아 1:1-18 에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여호수아의 데뷔 장면이 나옵니다.  성경에는 강조할때 세번씩 되풀이 하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여기서도 ‘강하고 담대하라’ 는 하나님의 말씀이 6, 7, 9절 세번에 걸쳐 반복됩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는 하나님의 말씀은 위로의 말씀을 넘어선 명령 (9절) 입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5 절)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밟는 곳 마다 땅을 주고 (제 경우에는 은혜의 구원과 물세례 후 마치 노아가 비둘기를 방주로 ‘그냥’ 끌어 들인 것과 같은 성령세례)”, “(기복이 아닌 영육간에) 형통하게” 하시는데에는 조건이 있읍니다 (7-9 절).  율법을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니지 말게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며, 그 가운데 기록한데로 다 지켜 ‘행하라’ 하십니다.  즉 말씀-성령세례-행위를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열매 의 삼중주 입니다.  이중에 한가지라도 빠지면 풍성한 영적 축복을 누리는 생활이 불가능 합니다.  이것이 장기적으로 안 이루어지면 구원도 한때의 감정으로 받은것 이라고 해도 좋겠읍니다.

말로는 쉽지만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특히 ‘행한다’ 는 것이 이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러나 주야로 말씀 묵상을 한다는 것은 저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표시입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모세의 율법이 무엇인지 알아야 지킬것이 아닙니까?  일단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아실때 기도응답의 빈도는 더욱 잦아지고 행함으로써 나는 물론 주위 사람들이 변하는 것을 보면 말씀은 더 재미있어 집니다.  이러한 선한 하나님 말씀의 싸이클의 역사를 가장 싫어하는 사단을 성령님의 힘으로 묶어 놓아야 이 선한 하나님 말씀의 싸이클이 일사천리로 풀려 나갑니다.

11절에 보니 여호수아가 백성의 유사들에게 ‘진중에 두루다니며’ 백성에게 삼일안에 요단을 건너기위한 준비를 하도록 이르라  명합니다.  개인적인 접촉이 있어야 리더로서의 영향력을 발휘 한다는 말이겠지요.  12절에서 미리 자리잡은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들에게 형제를 도우라 명합니다.  민수기 32장에 보면 이들이 요단강 동쪽에서 안주하기를 원합니다.  그중에서 갓 지파는 그들의 후손이 사는 이곳 즉 가다라 지방의 돼지들에게 귀신떼가 들어가는 불행을 겪습니다 (눅 8장).  이런 것들이 제가 목장을 섬기면서 가장 못하는 부분들 입니다.  전화 심방은 하지만 개인적인 교류가 공식적인 모임에 한정되어있고 형제 자매간에 서로 돕도록 분위기 조성을 해야하는데 어지간하면 제가 해버리는 습성이 있어 다른사람들에게 오해를 살수있는 여지가 있읍니다.  이것은 형제 자매들의 영성을 망가뜨리는 일입니다.  어렵더라도 서로 협력하고 싶은 마음을 허락해달라고 중보기도는 목원들이 알아주던 말던 열심히 합니다.

또 한가지 제게 도전이 된 부분은 17절에 백성들이 여호수아 에게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과 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 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리더가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과연 나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인가?  하나님께서 항상 나와 함께하시는가 성찰해 봅니다.  그래서 화가 나고 미움이 몰려오때 즉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엎드립니다.  그래도 어항속의 저는 남들 에게는 턱없이 모자른 사람으로 비칠 겁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과 성령님께 의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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