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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갖춘마디
김 도윤 님의 글입니다. 2007-07-05 07:28:48, 조회 : 5,706, 추천 : 665

다윗이 자신의 아들 압살롬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낄때 잠이 안왔을 것입니다.  저 같으면 나의 아들이 나를 죽인다고 나서면 첫째는 교육을 잘못시켜도 한참 잘못 시킨것이 너무 창피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터이고, 둘째는 나와 아들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욕심의 장벽과 미움의 골이 얼마나 높고 깊으면 이렇게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나 하는 자괴감에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과 멀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편 3:1-4 에 보면 다윗은 하나님의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을 보여 줍니다.  뿐만 아니라 5절에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찬양 합니다.  저도 죽을 고비를예수님 만나기 전에 세번, 예수님 만난후에 세번이나 넘겼기 때문에 매일은 아니지만 종종 ‘어젯밤에도 잘 재워 주시고 오늘 아침 에도 다시 깨워 주신’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려는 부분이 있음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확인 합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3:22-23).

시편 4:1 에 다시금다윗은 하나님의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을 보여 줍니다.  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하시니 내가 죄 가운데 있을때에는 기도 응답이 안 된다는 사실을 확인 시켜 주십니다.

4절에는 “너희는 떨며 범죄치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하십니다.  여기서 “떨며” 는 NIV에 “anger”로 번역되어 있고 KJV에는 “Stand in awe” 라고 되어 있읍니다.  In your anger do not sin; when you are on your beds, search your hearts and be silent.  NIV는 나의 화냄 가운데 에서 죄를 짖지 말라는 인상이 강하고, KJV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죄를 짖지 말라는 인상이 강합니다.  어쨋던 죄를 짖지 말라는 특히 말조심 하라는 결론 입니다.  그래야 밤에 편히 잘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자주 될 수 있으면 매일 자기전에 하루 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자비를 헤아리고 감사하고 내일 주실 축복을 기대하면서 하루를 정리하려 합니다.

저의 경우 화가 났을때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하지 말아야 하는데 본이 아니게 격앙된 어조로 직선적으로 말을 하는 적이 가끔 있읍니다.  그래서 오랜 세월에 걸쳐 체득한 나름대로의 방법은 바로 “못 갖춘 마디” 입니다.  나의 반응을 대화 상대 에게 보이기 전에 일부러 반 박자 혹은 한 박자 쉽니다.  그러면 바로 반응을 보였으면 창피하였을 것이라는 생각이 상대방의 반응을 통해서 들게되고 반 박자 느린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았던가를 깨닫게 됩니다.  아내와 대화할 때 이 방법을 많이 쓰는데 그래도 가끔 실수를 합니다.

6절에는 여러사람의 말처럼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라 하시며, 7절에 주께서 내 마음에 주신 기쁨이 어떤 물질적인 축복보다도 더 하다는 다윗의 고백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어려웠던 이민 초기 시절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그것도 예수님 만나기 전이긴 하지만 세번이나 살려주신 생명을 제 스스로 끊으려 한 적이 있었읍니다.  다행이 미수로 그치고 그 후 예수님을 만나서 너무나 복 된 생활을 누렸읍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것은 크리스찬이 되기 전이나 후나 마찬가지 였는데 예수님을 만난 후로는 왜 그렇게 기뻤는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 봐도 잘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 입니다.  저의 하나님 께서는 제가 예수님을 만난 후에도 세번이나 죽을 고비에서 구해 주셨읍니다.

제 차는 좀 낡아서 고장이 날때 마다 바꾸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도 훔쳐갈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근심이 덜어지고 그 시간에 하나님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너무나 기쁩니다.  주위의 사람들 에게 복음을 전할때 그들이 솔깃하게 들으면 너무나 기쁩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해도 남에게 꾸지않고 착한 자녀들와 아내를 주셨으니 너무 감사 합니다.  직장에서 높은 자리에는 있지 않아도 제 의견을 존경해주는 상사와 동료가 있으니 좋습니다.  별로 잘 난 재주는 없어도 건강을 허락해 주셨으니 감사 합니다.  무었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사모하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또 믿음을 주셨으니 한없이 기쁩니다.

하지만 만일 제 아들이 저를 죽이려 한다면 그래도 다윗처럼 기뻐할까 생각해 봅니다.  솔직히 거기에는 자신이 없읍니다.  물론 생명의 시작과 끝은 하나님이 주관이 된 영역이고 아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는 것은 그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탄의 짓 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러나 이런 면에서 다윗이 대단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는 것은 부인 할 수 가 없읍니다.  특히 언제 공격 당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호텔이나 경호원이있는 저택도아니고 아마도 천막 이었을 텐데 밤에 이런 기도를 드리고 편히 잘 수 있었던 다윗이 너무 부럽고 존경 스럽습니다.  다윗과 같은 믿음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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